방송인 강호동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팀을 대표해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 후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강호동은 14일 오전 11시 15분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개그맨 박성호, 가수 존박, 배우 줄리엔 강, 제작진과 함께 귀국했다.
강호동은 취재진을 향해 인사 한 뒤 "잘 다녀왔습니다"고 크게 외쳤다. 이어 강호동은 "돌아왔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옆에 있던 다른 멤버들도 카메라를 향해 90도 인사를 했다. 이들은 다음일정으로 인해 곧바로 현장을 빠져 나갔다.
'예체능'팀은 이들 네 명 외 PD, 작가 등 소수 인원으로 팀을 꾸렸다. 도착 직 후 KBS 스포츠국 관계자들과 호흡을 맞춰 올림픽 소식을 전했다.
한편 '예체능'팀의 소치 현지 응원 모습은 오는 18일과 25일 방송한다.
김성희 기자 shinvi7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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