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키운' 최재성, 박한별 추궁에 적반하장.."건방져"

라효진 인턴기자  |  2014.02.17 19:28
/사진=SBS '잘 키운 딸 하나' 방송화면


'잘 키운 딸 하나' 최재성이 박한별의 추궁에 오히려 화를 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극본 윤영미·연출 조영광)에서 장은성(박한별 분)은 황소간장과 공격적인 합병을 시도하는 AJ인베스트먼트의 배후에 설진목(최재성 분)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설진목을 찾아간 장은성은 "AJ인베스트먼트의 뒤에 설 회장님이 계시냐"며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설진목은 당황했지만 이내 "왜 갑자기 그런 소리를 하냐. 누구에게 들은 것이냐"며 발뺌했다.

장은성은 한윤찬(이태곤 분)의 이름을 거론하며 "황소간장이 당한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공격 당한 분의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설진목은 "내 입장에선 할 수 있는 말이 없다"며 끝까지 잡아뗐다.

이어 설진목은 "심증만 가지고 날 떠보는 것이냐. 지나치다"라며 불쾌함을 표현했다.

이에 장은성이 "SS그룹이 황소간장의 적이 아니라면 저희를 도와달라"고 호소하자, 설진목은 "장은성 자네, 상당히 건방지다"며 화를 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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