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랑, 女쇼트트랙 1000m 준결승 진출 실패

김동영 기자  |  2014.02.22 02:25
아쉽게 준결승 진출에 실패한 김아랑. /사진=OSEN


김아랑(19, 전주제일고)이 여자 쇼트트랙 1000m에서 아쉽게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김아랑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준결승 4조 경기에서 간발의 차이로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조별 예선을 1위로 통과했던 김아랑은 중국의 리지엔러우, 미국의 제시카 스미스, 폴란드의 파트리샤 말리쉐스카와 한 조에서 경기를 펼쳤다.

세 번째 레인에서 출발한 김아랑은 첫 코너를 세 번째 자리로 레이스를 시작했다. 이후 두 바퀴에 접어들면서 속도를 내면서 앞자리를 노렸지만, 제시카 스미스와 리지엔러우의 견제에 막혀 계속 3위를 유지했다.

이후 김아랑은 마지막 바퀴를 남겨놓은 상황에서 스퍼트를 올리며 2위 자리를 노렸지만, 리지안러우의 견제에 막히며 간발의 차이로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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