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4월 '강남블루스' 촬영 돌입..해외투어 연기

안이슬 기자  |  2014.02.28 09:13
배우 이민호/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이민호가 영화 '강남블루스' 촬영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28일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민호는 오는 3월 일본 요코하마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해외 공연 계획을 연기하고 4월 촬영에 돌입하는 '강남블루스'에 집중한다.

이민호는 지난 해 일본, 중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8개 도시에서 글로벌 투어를 진행했다. 올해 SBS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끄며 각국 팬들의 투어 요청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소속사 측은 "미리 예정되어 있는 스케줄은 소화하겠지만 영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당분간 영화 이외의 공연 스케줄은 중, 하반기로 넘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요즘 해외에서 이민호 콘서트를 빙자해 예약 티켓이나 여행사 상품에 대한 판매 움직임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재는 영화 촬영에 집중 할 꼐획으로 차후에 의미 있는 기획으로 공연을 선보일 테니 팬들은 주의를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남블루스'는 '쌍화점'을 연출한 유하 감독의 신작으로. 1970년대 서울 영동개발지구를 두고 정치권력과 또 다른 세력이 결탁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오는 하반기 개봉 예정.

안이슬 기자 drunken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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