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유아라, '황금무지개' 출연 공개

김현록 기자  |  2014.03.08 13:59
유아라와 박선호 / 사진='황금무지개' 스틸컷

헬로비너스 멤버 유아라가 '황금무지개'에 합류했다.

MBC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황금무지개'(극본 손영목·연출 강대선)가 유아라 등 신인 연기자들의 투입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걸그룹 헬로비너스의 유아라는 최근 진행된 '황금무지개'의 촬영에 합류, 극중 백원(유이 분)의 막내 동생인 영원(박선호 분)과 영원의 여비서 역할을 연기했다. 첫 정극 도전이다.

어린 시절 실종됐다 나타난 영원 역에는 패션 모델 출신 신인 연기자 박선호가 캐스팅됐다. 경찰이 된 백원이 영원을 찾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는 한편 만원(이재윤 분) 때문에 영원을 잃어버렸다는 이유로 백원과 만원의 갈등 요인으로도 떠올랐던 인물이다.

박선호가 맡은 영원은 가족을 잃은 영원은 입양된 후 미국에서 생활하다 한국으로 돌아온다는 설정으로 8일 방송분부터 등장할 예정이며, 유아라는 미국에서부터 영원을 보좌해온 비서 역을 맡았다.

최근 '황금무지개'는 백원이 정심(박원숙 분)의 손녀이자 영혜(도지원 분)의 친딸임이 밝혀지고 등장인물들의 황금수산을 둘러싼 음모가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긴박함이 더해지는 가운데 신인 연기자들의 등장으로 드라마 후반 신선한 바람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백원을 매몰차게 밀어냈던 도영(정일우 분)은 아버지 진기(조민기 분)의 편을 들어 백원과 정심, 태영(재신 분) 등에게 등을 돌렸다. 또 교도소에서 출소한 천원(차예련 분)은 태영의 지분을 빼앗기 위해 태영을 유혹하는 등 황금수산을 둘러싼 복잡한 사연들이 극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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