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컴백홈', 멤버 개성이 잘 살려진 무대"

김수진 기자  |  2014.03.09 15:55


걸그룹 2NE1(공민지 박봄 산다라박 씨엘)이 복귀 무대 소감을 밝혔다.

2NE1은 9일 오후 생방송된 SBS 가요프로그램 '생방송 인기가요'에 출연했다.

2NE1은 이날 '인기가요'에서 정규 2집 타이틀곡인 '컴 백 홈(COME BACK HOME)'과 앨범 제목과 동명의 '크러쉬' 등 2곡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복귀 무대에 앞서 진행된 MC와의 인터뷰에서 "2NE1의 '컴백홈'은 레게, 힙합 등이 다 있는 멤버 개성이 잘 살려졌다"고 말했다.

'크러쉬'는 씨엘이 작곡에 참여했으며, 강렬한 리드 신스 사운드를 주축으로 한 신나는 비트가 돋보이는 곡이다. 댄스, 트랩, 록 비트 등 여러 장르의 스타일이 혼합돼 더욱 강렬한 느낌을 준다. '컴 백 홈'은 R&B와 레게, 힙합 장르를 결합한 크로스 오버 성향의 댄스곡이다.

2NE1은 정규 2집 '크러쉬'의 전곡 음원을 지난 2월27일 공개하고 이달 7일에는 오프라인에서 발매했지만, 지금까지 신곡 무대를 팬들에 보여줬던 것은 지난 1, 2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 경기장에서 가졌던 두 번째 월드투어 첫 공연 때뿐이었다. 이에 시청자들에 처음으로 신곡 무대를 선보일 이날 '인기가요'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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