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9기 공채 코미디 연기자 선발을 위한 원서 접수가 시작된 가운데 지원 경쟁이 치열하다.
KBS 관계자는 11일 오후 스타뉴스에 "접수시작 한지 2일 만에 500명 넘는 인원이 몰렸다"라며 "희극인을 향한 지원자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이 중에 원석을 잘 골라 차세대 희극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S는 10일 오전10시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했다. KBS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로 방송활동이 불가능한 사유가 없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2차 전형 합격자 발표는 28일, 3차 종합실기 및 최종면접은 4월 3일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오는 4월 4일이다.
한편 14일 오후6시까지 원서접수를 받는다.
김성희 기자 shinvi7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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