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지원 측 "발레리나 출신..관심에 감사할 따름"

김성희 기자  |  2014.03.12 13:32
왕지원/사진=스타뉴스


배우 왕지원이 연예계 데뷔 전 국립발레단 출신임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 관계자는 12일 스타뉴스에 "이제 차근히 시작하는 단계인데 과거 이력이 알려져 갑자기 많은 분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감사할 따름이다"고 말했다.

왕지원은 지난해 KBS 2TV '굿 닥터'에서 김선주 역으로 시청자에게 얼굴을 알렸다. 지난 4일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로맨스가 필요해3'에서는 도도하면서도 세련된 여자 오세령 역으로 출연했다.

그가 '로맨스를 필요해3'으로 알려지면서 자연스럽게 이전 이력도 주목받았다. 왕지원은 선화예술중학교를 비롯해 지난 2002년 영국 로얄 발레학교 졸업 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학과에 진학했다. 2009년부터 국립발레단 단원으로 활약했다. 정통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데다 당시 업계에서 주목받는 인물이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는 지난 2008년 왕지원의 미모가 화제를 모았다는 글이 있을 정도.

이 관계자는 "좋은 기회가 있으면 발레를 비롯해 배우가 제일 잘 할 수 있는 강점을 잘 살릴 수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본인이 액션연기에도 욕심이 있다고 할 정도다. 현재 차기작을 열심히 준비 중이니 곧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희 기자 shinvi77@mt.co.kr .

베스트클릭

  1. 1日 아이돌 압도적 볼륨감! 밑에서 보니 더 대단
  2. 2한혜진 홍천 별장에 또 무단 침입.."무서워요"
  3. 3이찬원, 연예인에 대시 받았다.."박나래는 아냐"
  4. 4'이대호의 향기가 난다' 레전드 적장까지 찬사 "LG가 좋은 4번타자감 얻어, 조심해야겠다"
  5. 5"이동국 딸이라고?"..07년생 재시 아이돌 비주얼
  6. 6방탄소년단 지민,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
  7. 7'169㎞ 타구 쾅!' 이정후 3G 연속 안타, 강속구 대처는 아쉬웠다... SF는 PIT에 위닝시리즈 [SF 리뷰]
  8. 8'16호골' 손흥민 홀로 빛났다, 평점 7.5 호평! 토트넘 공격진 내 최고점... 아스널에 2-3 뼈아픈 패배→UCL 진출권과 '7점 차'
  9. 9'김지원 80대 호상 엔딩'...'눈물의 여왕' 시끌시끌
  10. 10'살 빼고 첫 1군 컴백+역대급 NO 포기 집념주루' KIA 이래서 1등이다, 사령탑도 "칭찬하지 않을수 없다" 감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