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상황에서 이번 지진을 정확하게 예측한 일본 현지 전문가가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도쿄대학교 무라이 교수다. 무라이 교수는 지난해 11월 "오는 12월에서 내년 3월 사이에 동일본대지진 규모의 재앙이 덮칠 수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무라이 교수는 지난해 자신이 설립한 지진과학탐사기구(JESEA)를 통해 지진 관련 분석을 진행했다. 무라이 교수는 "일본 전국 1200개 지역에 설치한 '전자기준점'의 지각분석 결과, 2011년 동일본대지진 발생 직전과 비슷한 데이터가 출력됐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진을 예측하는 사람도 대단하다", "일본지진, 확실히 자주 발생하니까 대응도 되는구나", "일본지진, 진짜 장난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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