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아나 출신 유정아, 노무현시민학교 신임교장

김현록 기자  |  2014.03.17 15:01
유정아 / 사진제공=노무현시민학교

KBS 아나운서 출신 연극배우 유정아가 노무현시민학교 제6대 교장에 선임됐다.

이병완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17일 연극배우 유정아를 신임 교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유정아는 대중문화예술인으로는 처음 노무현시민학교 교장에 발탁됐다.

유정아는 1989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해 '9시뉴스', '보도본부 24시', '열린 음악회' 등 간판 프로그램을 진행한 방송인 출신. 1997년 프리랜서 전환 이후 KBS·EBS·예술의전당 등에서 토론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 진행자, 클래식 전문 사회자로 활동했다.

2004년부터는 모교인 서울대에서 '말하기' 강의를 진행했으며, 중앙대 겸임교수 등을 거쳤다. 2012년 대선에서는 문재인 후보 시민캠프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지난해 11월 연극배우로 변신한 유정아는 '연극열전' 시리즈에 출연, '그와 그녀의 목요일'에서 조재현, 박철민 등과 호흡을 맞추며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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