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측 "현재 출연료 지급 중..지연 아냐"

김성희 기자  |  2014.03.17 18:27
사진=KBS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 극본 박계옥 연출 김정규 안준용 제작 레이앤모) 측이 다시 한 번 출연료 지급 문제에 휘말렸다.

'감격시대' 제작사 측은 17일 스타뉴스에 "금일내로 비용을 지급하기로 한 것을 이행 중이다. 당초 지급하기로 한 게 2시간 정도 늦어졌을 뿐 오후 7시까지 완료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날 일각에서는 '감격시대' 제작사 측이 보조출연자 및 스태프들에게 밀린 출연료를 예정된 날짜까지 지급하지 않았으며 결국 촬영이 파행됐다고 제기했다.

이 관계자는 "파행이 크게 알려졌으나 촬영은 예정대로 진행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감격시대'는 120억이 넘는 비용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김현중, 임수향, 진세연 등이 출연 중이다.

김성희 기자 shiniv7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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