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균, 프로야구 개막전 '삼성vs기아' 시구

이경호 기자  |  2014.03.19 11:49
배우 김성균 /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김성균이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개막전 삼성 라이온스 대 KIA 타이거즈 경기 시구자로 나선다.

김성균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19일 오전 스타뉴스에 "김성균이 오는 29일 오후 2시 대구 야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삼성 라이온스 측에서 대구 출신인 김성균에게 그간 수차례 시구를 요청했다"며 "김성균도 이번에는 시구를 수락, 오는 29일 대구 야구장에서 팬들을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성균은 지난해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삼천포 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 '살인의뢰' 등에 출연을 확정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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