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상민과 작곡가 겸 가수 주영훈이 케이블채널 KBS W 파일럿 프로그램 '애타는 수다:썸'(이하 '애타는 수다')의 MC로 발탁됐다.
'애타는 수다' 연출 정효진PD는 20일 오후 스타뉴스에 "이상민과 주영훈이 오는 4월 방송될 '애타는 수다'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애타는 수다'는 연애, 결혼, 이혼 등을 통해 산전수전을 다 겪은 남자들이 사랑에 관해 이야기 하는 토크쇼다. MC 이상민과 주영훈 외에 이영하, 마르코, 이세창, 김범수 전 아나운서, 최정 연애 칼럼니스트 등이 출연한다.
정PD는 "MC들과 출연자들이 각자 경험담을 통해 사랑에 대한 고민에 빠진 이들에게 조언, 훈수한다"며 "솔직한 경험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잔잔하고 훈훈한 감동을 안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애타는 수다'는 오는 4월 3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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