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월화극 절대 강자..시청률 상승

안이슬 기자  |  2014.03.26 07:01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월화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기황후'는 26.0%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이는 지난 24일 방송분의 24.4%보다 1.6%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방송된 SBS '신의 선물-14일'과 KBS 2TV '태양은 가득히'를 크게 앞선 기록이다.

'기황후'는 바얀후드(임주은 분)의 투입으로 새로운 대결 구도가 만들어지며 다시금 긴장감을 더해가고 있다.

한편 '신의 선물-14일'은 10.6%, '태양은 가득히'는 2.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안이슬 기자 drunken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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