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음주운전 자수, 잊지 못할 최악의 주사였다"

윤상근 기자  |  2014.04.02 23:50
사진=JTBC '한국인의 뜨거운 네모' 방송화면


개그맨 유세윤이 과거 음주운전 자수에 대한 질문에 "잊지 못할 최악의 주사였다"고 밝혔다.

유세윤은 2일 오후 첫 방송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한국인의 뜨거운 네모'(이하 '뜨거운 네모')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경규, 유세윤, 함익병이 가지고 있는 과시에 대한 부분을 조사했다. 결과를 지켜본 함익병은 "유세윤에게 솔직하게 물어볼 것이 있다"며 "당시 그 때 왜 자수를 했는지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에 유세윤은 당시 자수는 잊지 못할 주사였다고 말하며 "그렇게 따지면 나도 함익병에게 물어볼 것이 정말 많다"고 응수하기도 했다.

앞서 유세윤은 지난해 5월 29일 오전 4시께 경기 일산경찰서에 직접 나타나 "음주운전을 했다"고 자수했다. 경찰은 당시 혈중알코올 농도 0.118% 상태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였던 유세윤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베스트클릭

  1. 1'비주얼 킹' 방탄소년단 진, '확신의 강아지상 남자아이돌' 1위
  2. 2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남자 개인 4월 랭킹' 1위..'6월의 희망 배달부' 선정
  3. 3'손흥민·김민재, 원래 수준에 못 미쳐' 英 경악, 이유가 있었다... '치명적' 멘탈+체력 저하 주장
  4. 4방탄소년단 뷔, 독일 매거진 '브라보' 표지 등장..테일러 스위프트·티모시 샬라메와 나란히 '김태형'
  5. 5[속보] 고우석 돌연 마이애미행, '타격왕' 아라에즈와 4대1 전격 트레이드
  6. 6LG, 두산전 선발 라인업 공개 '오지환 대신 구본혁 SS 선발 출장' [잠실 현장]
  7. 7KCC 우승까지 '1승 남았다', 4차전 96-90 역전승! 최준용 24득점 부활쇼 [부산 현장리뷰]
  8. 8두산 '전격 코칭스태프 교체' 분위기 쇄신 제대로 통했다... 이승엽 "마지막까지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
  9. 9'눈물의 여왕' 김수현, '별그대' 이후 10년 만에 亞 투어 연다 [스타이슈]
  10. 10두산, LG 맹추격 뿌리치고 2연패 탈출 '어린이날 시리즈 기선 제압' [잠실 현장리뷰]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