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이 이병헌 감독의 영화 '스물' 출연을 놓고 고민 중이다.
3일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김우빈이 '스물' 출연 제안을 받아 고민 중"이라며 "영화 촬영 일정과 드라마 출연 제안을 받은 것들과 겹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스물'은 스무 살 세 남자의 사랑과 성장을 그리는 청춘영화. 독립영화 '힘내세요, 병헌씨'로 주목받은 이병헌 감독의 신작이다.
한편 김우빈은 현재 영화 '기술자들' 촬영에 전념하고 있으며, 오는 5일 태국 팬미팅을 위해 잠시 출국한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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