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가 방송 편성시간을 이동했다.
CJ E&M 관계자는 3일 오후 서울 상암동 디지털매직스페이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로맨스가 더 필요해'가 기존 토요일 11시 20분에서 수요일 오후 11시로 편성시간을 이동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지난달 22일 첫 방송 이후 다양한 연령층의 시청자들과 만나기 위해 방송 시간을 이동했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 시간이 이동된 만큼 이전보다 더 많은 시청자들과 공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로맨스가 더 필요해'가 방송 시간을 이동,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와 동시간대 토크쇼 경쟁을 벌이게 됐다.
한편 '로맨스가 더 필요해'는 전현무, 박지윤, 라미란, 이창훈 등 총 10명의 MC겸 로맨틱 마스터가 출동하는 집단 연애 토크쇼다. '연애 It 수다', '썸톡', '이 사람과 결혼해도 될까요?' 등 세가지 코너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달 22일 첫 방송했으며, 오는 9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