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발라더' 최용준, 병원이송後 급성심근경색 수술

김수진 윤성열 기자  |  2014.04.10 15:34
'아마도 그건'을 부른 가수 최용준 /사진출처=포털사이트 네이버 뮤직


'아마도 그건'으로 1990년대를 풍미한 발라드 미남 가수 최용준이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수술을 받고 회복중이다.

10일 가요계에 따르면 최용준은 최근 엄청난 통증을 호소하며 경기도 의정부 소재 병원으로 이송 돼 급성심근경색증 진단을 받고 수술을 했다.

심근경색증은 심장의 전체 또는 일부분에 산소와 영양 공급이 급격하게 줄어들어서 심장 근육의 조직이나 세포가 죽는(괴사) 상황을 말한다. 심장은 크게 3개의 심장혈관(관상동맥)에 의해 산소와 영양분을 받고 활동한다. 이 3개의 관상동맥 중 어느 하나라도 혈전증이나 혈관의 빠른 수축(연축) 등에 의해 급성으로 막히는 경우에 발생되는 질환이다. (출처 서울대학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최용준의 수술은 결과는 성공적이다. 수술 후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으며 상태가 호전됨에 따라 10일 퇴원조치 됐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급성심근경색 진단으로 수술을 받았다. 수술 경과가 좋아서 회복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집이 천안이라 오늘 퇴원해서 집에 내려갔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마도 그건' '갈채'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최용준은 오랜 기간의 공백을 깨고 가요계 복귀를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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