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엠카'이어 '뮤뱅'도 정상..인기 입증

윤상근 기자  |  2014.04.11 19:35
사진=KBS 2TV '뮤직뱅크' 방송화면


걸그룹 에이핑크가 KBS 2TV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가요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신곡 '미스터츄'로 박효신의 야생화를 제치고 1위 자리에 올랐다.

에이핑크는 수상 소감에서 "큰 상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 돌리리겠다. 앞으로 열심히 하는 에이핑크 되겠다"고 말했다.

'미스터 츄'는 작곡팀 이단옆차기의 작품으로, 팝 댄스 장르다. 사랑하는 연인과 나누는 첫 입맞춤의 두근거림을 표현했다.

앞서 에이핑크는 지난달 31일 미니 4집 '핑크 블라썸(Pink Blossom)'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미스터 츄'로 활동 중이며, 지난 9일 방송된 MBC뮤직 '쇼! 챔피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서는 포미닛, 엠블랙, 투하트, 에이핑크, 넬, 오렌지캬라멜, 매드 클라운, 배치기, NS윤지, 100%, 앤씨아, M.I.B, 크레용팝, 방탄소년단, 스피드, 틴트,소리얼, 써니데이즈 리얼보컬, 베티엘 등이 출연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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