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PSV "박지성, 훈련장서도 인기 폭발".. 집중 조명

/사진=PSV 에인트호벤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캡쳐

'한국 최고의 축구 스타를 향한 관심'

PSV 에인트호벤 공식 유튜브 채널은 16일(한국시간) "박지성(32,PSV)의 열혈 팬들이 데 헤르트강(PSV 훈련장)을 찾았다"며 박지성의 근황을 전했다.

영상 속에서 박지성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밝은 표정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 'PSV의 레전드' 마르크 판 보멀(37,네덜란드)의 모습도 보인다. 박지성은 여자 어린이와 다정하게 사진을 찍는가 하면, 팬들에게 친절하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박지성을 촬영하러 온 한국 남성 팬들의 모습도 보인다.





박지성은 지난 14일 열린 페예노르트와의 '2013~14 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32라운드 경기에 결장했다. 당시 결장에 대해 박지성은 "나의 무릎 상태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히며 몸에는 이상이 없음을 알렸다. 다음 경기 출전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네덜란드 리그는 막바지를 향해 치닫고 있다. 18개 팀 모두 각각 2경기씩을 남겨놓고 있다. PSV는 16승5무11패(승점 53점)를 기록하며 리그 5위에 랭크돼 있다. 사실상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을 획득할 수 있는 2위권 진입에는 어려운 상태다.

PSV는 오는 27일 에이셀델타 스타디온으로 원정을 떠나 PEC 즈볼레와 33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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