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전남 진도 해상에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가 일어난 가운데 '세월호'내부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학여행에 나선 안산 단원고 학생과 교사 등 459명의 승객을 태운 여객선 '세월호'가 16일 오전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했다.
청해진해운의 '세월호'는 전장 146m에 선폭 22m, 무게는 6825t에 달한다. 정원은 921명으로 차량 130대와 5t트럭 60대,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52개를 동시 적재할 수 있는 대형 카페리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16일 오후 3시 현재 탑승인원 459명 중 2명이 사망하고 164명이 구조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탑승자 중 293명이 여전히 실종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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