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시환이 자신의 오래된 소원을 이뤘다.
지난 15일 박시환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가수가 되어 이루고 싶었던 소원중 하나. 오늘 하나 이뤘습니다. 아름다운 밤입니다. 감동적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시환이 한 음반 매장에 들러 진열대에 놓인 자신의 앨범을 휴대전화로 촬영 중인 모습이 담겨져 있다.
사진 속 박시환은 얼굴에 옅은 미소를 띠며 사진 촬영에 집중한 모습으로 순진무구한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박시환의 가수가 돼서 가장 이루고 싶은 소원으로 자신의 데뷔 앨범을 직접 구매하는 것을 꼽은 바 있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5' 출신 박시환은 지난 14일 데뷔 미니앨범 '스프링 어웨이크닝'(Spring Awakening) 타이틀곡 '다만 그대를' 발표하며 정식 가수로 데뷔했다.
박시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시환 소원 풀었네", "소원이 이룬 거 축하해요", "박시환 수수한 매력 너무 좋아요", "가수 데뷔 축하합니다", "박시환 데뷔 앨범 구매 인증샷 귀엽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시환은 오는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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