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일녀' 김우빈, 쉬리 낚시 성공..2대 낚시왕 등극

안이슬 기자  |  2014.04.17 08:21
사진=MBC 제공


배우 김우빈이 '사남일녀'에서 의외의 낚시 실력을 선보인다.

17일 MBC에 따르면 오는 18일 오후 방송되는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에서 가상 가족인 김민종, 김재원, 정기선, 김우빈은 근처 냇가에서 그물 낚시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사남일녀'는 강원도 춘천 올챙이 국수집 정기선 아빠, 이금춘 엄마와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 김우빈은 첫 낚시임에도 놀라운 실력을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우빈은 첫 낚시에 들떠 물고기를 찾아 헤맸고, 결국 형제들 중 가장 먼저 물고기를 잡았다. 그가 잡은 물고기는 1급수에만 사는 쉬리. 김우빈은 "(내가) 쉬리를 잡았다"며 자랑스러워 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사남일녀'는 시골에 계신 가상 부모님과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이 4박 5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안이슬 기자 drunken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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