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시신 한 구가 추가로 발견돼 사망자가 7명을 늘었다.
17일 오전 진도 여객선 사고 해역에서 시신이 추가로 발견돼 인양, 아직까지 신원이 파악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6일 오전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청해진해운 소속 6825톤급 여객선 세월호가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 이번 사고로 총 475명이 탑승자 중 사망자 7명, 구조자 179명 그리고 실종자만 289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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