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침몰한 진도 여객선 세월호 인양을 위해 16일 오후 8시30분 거제조선소에서 해상크레인 '삼성 2호'를 급파했다. 3600t 규모의 삼성 2호는 3350t 무게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레인은 18일 오후 4시쯤 세월호 사고현장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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