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참석 예정, CJ E&M 글로벌레이블 설립 행사 취소

[진도 여객선 침몰]

길혜성 기자  |  2014.04.18 10:58
빅스 / 스타뉴스


아이돌그룹 빅스가 참석할 예정이던 CJ E&M 글로벌 레이블 설립 기자간담회가 취소됐다.

CJ E&M 측은 18일 오전 "오늘(18일) 오후 2시 30분으로 예정됐던 CJ Victor 글로벌 레이블 설립 기자간담회 행사를 취소한다"라며 "진도 세월호 수색이 난항을 겪고 있고 사망자가 지속 발견되는 상황에서 간담회 개최에 무리가 있다고 판단돼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당초 이번 간담회는 CJ E&M이 아시아 음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일본 메이저 음반사인 빅터(Victor)와 손잡고 글로벌 레이블을 설립한다 사실을 알리기 위해 열릴 예정이었다. CJ E&M 음악사업부문 및 빅터 고위 관계자들과 아이돌그룹 빅스와 빅스 소속사 대표 등이 참석할 계획이었다.

길혜성 기자 com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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