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 6년만에 안방극장 복귀..MBC '마마' 캐스팅

김현록 기자  |  2014.04.25 13:30
송윤아 / 사진=김현록 기자


배우 송윤아가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송윤아는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마마-세상 무서울 게 없는'(극본 유윤경·연출 김상협,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복귀를 앞뒀다. 현재 막바지 캐스팅 조율이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송윤아가 출연을 확정한다면 2008년 드라마 '온에어' 이후 6년만의 드라마 출연이 된다.

송윤아는 '마마'에서 시한부 선고를 받은 싱글맘 화가 한승희 역을 맡을 예정이다. 홀로 세상에 남을 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어머니의 눈물겨운 모성애, 여자들간의 독특한 우정을 그려나갈 예정이다.

제작진은 묵직한 어머니이자 여성의 이야기를 그릴 적임자로 일찌감치 송윤아를 낙점하고 캐스팅 작업을 진행해 왔다는 후문.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오게 된 송윤아가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그려갈 어머니의 모습에 기대가 쏠린다.

송윤아는 최근 SBS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TV'의 MC로 발탁돼 다음 달 먼저 시청자와 만날 예정. 새 드라마와 함께 본격적으로 시청자 앞에 다시 나서게 되는 셈이어서 더욱 기대가 크다.

'마마'는 '다함께 차차차'와 '우리집 여자들'의 유윤경 작가, '동이' '7급 공무원'을 연출한 김상협 PD가 함께한다. '호텔킹'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 예정이다.

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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