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허지웅, 왁싱 경험 고백.."아파 죽을 뻔" 웃음

권보림 인턴기자  |  2014.05.03 00:42
사진=JTBC '마녀사냥' 방송화면


방송인 허지웅이 왁싱 경험담을 밝혔다.

허지웅은 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에서 유세윤과 함께 왁싱을 받았음을 고백했다.

이날 성시경은 허지웅과 유세윤에게 왁싱을 했냐고 물었다. 지난 방송에서 두 사람은 왁싱 계획을 밝혔기 때문이다.

이에 두 사람은 "우리 했지"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유세윤은 "저는 중학생이고 허지웅은 대머리"라고 비유하며 왁싱 범위를 설명, 웃음을 자아냈다.

허지웅은 "'아프니까 왁싱이다' 책 쓰려고 한다"며 자신이 느낀 고통을 우회적으로 언급했다.

이후 허지웅은 2부 '그린라이트를 꺼줘' 코너에서도 왁싱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두 시간 동안 뽑는데 정말 아파 죽는 줄 알았다"라며 고통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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