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지현우, 유인나 질문에 "그건 좀…" 미소→정색

원주(강원)=문완식 기자  |  2014.05.06 09:33
유인나 질문에 표정 바뀐 지현우. 지현우가 6일 오전 강원도 원주 육군 제1군수지원사령부에서 전역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다(왼쪽 사진) 유인나 질문이 나오자 표정이 굳어지고 있다(오른쪽 사진) / 원주(강원)=홍봉진 기자


배우 지현우가 공개 연인 유인나 관련 질문에 말을 아꼈다.

지현우는 6일 오전 강원도 원주시 육군 제1군수지원사령부에서 21개월의 현역병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지현우는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유인나 관련 질문이 나오자 당황스러워한 뒤 "그건 좀"이라며 "대답하기 곤란하다"고 말을 아꼈다.

지현우는 "전역 당일인 오늘(6일)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냐"고 묻자 "부모님과 저녁을 먹을 예정"이라며 "부모님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지현우는 앞으로 계획에 대해 "이제 제대를 한만큼 병장 주형태가 아니 배우 지현우로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지현우의 전역 현장에는 한국, 중국, 일본 팬 100여 명이 참석, 그의 전역을 축하했다.

지현우는 오는 6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남자주인공이 유력한 상황으로, 출연이 확정될 경우 2012년 6월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이후 2년 만에 드라마 복귀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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