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할아버지와 함께 동물원 벚꽃데이트를 즐겼다.
10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제작진은 최근 도쿄 우에노 동물원으로 나들이를 나선 추성훈 추사랑 부녀와 할아버지 추계이씨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에는 아빠, 할아버지와 함께 달콤한 벚꽃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추사랑의 모습이 담겨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추사랑은 아빠 추성훈의 품을 떠나지 않는 '껌 딱지' 본능을 발휘하면서도 쉴 새 없이 '할아버지~'라고 부르며 애정을 드러냈다고. '추블리' 추사랑의 애교에 할아버지 추계이씨도 무장해제 돼 함박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추성훈 추사랑 부녀가 할아버지와 함께 한 벚꽃놀이는 오는 11일 오후 4시 20분 방송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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