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대장금2' 이영애 출연 기다리고 있다" 공식입장

김미화 기자  |  2014.05.10 11:48
배우 이영애 / 사진제공=MBC


MBC가 "배우 이영애의 '대장금2' 출연 확정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10일 MBC는 "아직 이영애측으로부터 출연 여부에 대해 통보받지 못했다"며 "출연 확정 여부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까지 양측이 출연 여부를 놓고 협의하는 과정이다"라며 "출연이 무산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영애 측은 '대장금2' 출연 무산설이 제기되자 "아직 '대장금2'에 출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적이 없다"며 "출연 여부를 놓고 아직도 고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MBC측에서는 출연여부 결정을 빨리 내려주기를 원하지만 우리 쪽에서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MBC는 지난해 하반기 '대장금2'의 방송을 공식화 했고, 현재 방송 중인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과 '야경꾼일지' 후속으로 오는 10월 '대장금2' 방송예정을 목표로 제작을 준비해 왔다.

MBC는 '대장금2' 제작을 공식화한 이후 이영애의 출연을 성사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지난달에는 이영애 측에 출연여부를 확정해 달라는 공문을 보내기도 했다. 하지만 이영애측은 '대장금2' 시놉시스를 검토하고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만 밝혔을 뿐, 출연을 확정하지는 않았다.

MBC는 '대장금2'를 위해 당초 4월 중 중국 헌팅을 거쳐 중국 촬영, 국내 촬영을 차근차근 진행시킨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영애가 출연 결정을 미루면서 중국 헌팅 또한 기약 없이 연기됐다.

MBC는 세계 87개국에 수출된 대표적 한류 드라마 '대장금'을 잇는 '대장금2'를 만들겠다는 결정이 확고하지만, 이영애의 출연이 결정된 이후에야 다른 캐스팅이나 촬영 등 다음 단계를 밟을 수 있는 상황. 때문에 이영애 출연 결정이 늦어지면서 드라마 제작이 계속 연기돼 현재 10월에 방송 될 수 있을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한편 이영애는 최근 중화권 TV와 인터뷰에서 "'대장금'이 워낙 많은 사랑을 받아 부담감이 크다. 작가 및 감독님, 음악까지 모두 여건이 잘 맞아야 시즌1을 능가하는 좋은 작품이 나오기 때문에 아주 심사숙고 고민하고 있다.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 했다"고 밝혔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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