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문근영 "최근 결별..좋은 동료로" 공식입장

문완식 이경호 기자  |  2014.05.15 14:46
김범(왼쪽)과 문근영 /사진=스타뉴스


배우 김범(25)과 문근영(27)이 결별했다.

김범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오후 스타뉴스에 "김범이 최근 문근영과 결별했다"라며 "두 사람이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문근영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도 "문근영이 김범과 최근 결별했다"라며 "동료 사이로 지내기도 했다. 작품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근영과 김범은 지난해 10월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 함께 출연하며 서로에 대한 호감을 키웠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초 열애 사실이 공개되며 연인사이임을 당당히 밝혔고 이후 지인과 함께 런던, 체코 등지를 돌며 유럽 여행을 즐겨 눈길을 끌었다.
김범(왼쪽)과 문근영 /사진=이동훈 기자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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