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FC 우리동네, 연예인 축구선수 대거 합류..눈길

/사진=KBS 2TV '우리 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우리 동네 예체능' FC 우리 동네에 배우 박준규, 백성현, 홍종현을 비롯한 다수의 연예인 축구선수들이 합류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는 8:8 축구를 하기 위해 FC 우리 동네의 원 멤버들이 막강한 축구실력을 가진 연예인 친구들을 모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FC 우리 동네의 감독 이덕화는 "팀을 나누겠다. 현재 5:5인데, 앞으로 메인게임은 8:8 축구를 할 것이므로 지인들 세 명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블루 팀과 레드 팀으로 나뉜 FC 우리 동네는 분주히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 결과 박준규, 김흥국, 백성현, 홍종현, 김종국, 그룹 BTOB의 민혁과 그룹 샤이니의 민호 등 7명의 선수가 FC 우리 동네에 합류하게 됐다. 레드 팀 윤두준의 무릎 부상으로 레드 팀에 한 명의 선수가 더 배정됐다.

한편 이날 진행된 블루 팀과 레드 팀의 친선경기에서는 진 팀이 골대 안에 들어가면 이긴 팀이 무작위로 공을 차는 벌칙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