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현철 "제자 조권, 할일 없어 학교 자주 나와"

라효진 인턴기자  |  2014.05.22 00:05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가수 김현철이 자신의 제자인 그룹 2AM의 조권을 언급했다.

김현철은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 현재 경희대학교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현철은 "앙상블 클래스를 듣는 수강생 중 잘 나가는 학생으로는 2AM의 조권이 있다"며 "그런데 할 일이 없어서인지 학교에 자주 나온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에 MC 김구라가 "사이버 대학교가 아니라 정말 경희대 교수 맞냐"며 놀라자, MC 규현은 "저희 학교 교수님이시다"라고 거들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 김현철은 "규현에게 C학점을 준 적이 있다"고 털어놔 이목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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