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 영화 '앨리스' 캐스팅..호러 로맨스 도전

안이슬 기자  |  2014.05.22 09:00
영화 '앨리스'의 정소민/사진=SM C&C제공


배우 정소민이 영화 '앨리스' 여주인공에 캐스팅 됐다.

22일 소속사 SM C&C는 정소민이 '앨리스'(감독 허은희, 제작 유비콘텐츠)에 주인공 혜중 역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앨리스'는 목숨을 위협하는 지독한 악몽의 원인의 찾아 원더랜드 펜션으로 간 혜중과 그 곳을 지키고 있는 신비로운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호러 로맨스 영화다. 정소민이 맡은 혜중은 동심을 잃고 건조한 일상을 살아하는 이 시대 젊은이의 모습을 가진 인물이다.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에서 재벌가 막내딸 강진아 역으로 발랄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정소민이 '앨리스'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주목된다.

안이슬 기자 drunken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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