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대륙 투어' B.A,P, 日치바공연 1회 추가 확정

윤성열 기자  |  2014.05.22 10:35
B.A.P /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4개 대륙 투어를 진행 중인 그룹 B.A.P(방용국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젤로)가 일본 치바 공연을 추가했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22일 "당초 다음달 1회 공연으로 예정돼있던 치바 공연에 다음달 21일 1회의 공연을 추가 일본 5개 도시 총 9회 공연 확정했다"고 밝혔다.

4개 대륙을 아우르는 '비에이피 라이브 온 얼스 2014 컨티넨트 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B.A.P는 아메리카와 유럽, 오세아니아를 거쳐 지난 18일 대만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게 될 아시아 일정에 본격 돌입했다.

특히 일본에서는 다음달 4일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나고야, 오사카, 센다이, 치바 등 아시아 대륙 중 가장 많은 무대를 앞두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1만 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치바 마쿠하리 메세에서 B.A.P는 차별화된 자신들만의 색깔을 마음껏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B.A.P는 지난해 고베, 나고야, 도쿄 3개 도시를 도는 첫 일본 아레나 투어 '워리어 비긴스(WARRIOR Begins)'를 진행, 총 4만 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후 지난 4월 발표한 세 번째 싱글 '노 머시(NO MERCY)' 역시 오리콘 일간, 주간 차트에서 2위를 기록하는 선전했다.

윤성열 기자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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