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타, '무한도전' 투표참여.."사심 투표 했어요"

김미화 기자  |  2014.05.22 15:05
'무한도전' 투표소 찾은 걸그룹 피에스타 / 사진=김미화 기자


걸그룹 피에스타(재이, 린지, 예지, 혜미, 차오루)가 '무한도전' 투표장을 찾았다.

피에스타의 다섯 멤버는 22일 오후 2시 30분께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차세대 리더를 뽑는 '선택 2014' 본 투표가 진행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를 찾았다.

피에스타는 붉은 티에 흰 반바지를 매치, 붉은 악마 복장으로 투표소에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피에스타는 투표 후 취재진을 만나 "근처에 스케줄이 있는데 가기 전에 시간을 내서 들렀다"며 "평소에 '무한도전'을 너무 좋아해서 함께 투표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각자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에게 표를 던졌다"며 "투표 기준은 오로지 '사심'이다"라고 말했다.

올해로 만 19세가 넘은 피에스타의 막내 예지는 "첫 투표를 '무한도전' 투표로 하게 됐다"며 밝게 웃었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무한도전'의 멤버 유재석, 노홍철, 정형돈, 박명수, 정준하, 하하가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 위치한 '무한도전' 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마쳤다.

지난 17~18일 사전 투표를 진행했던 '무한도전'은 2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 동안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본 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사전 투표에 참여한 8만3000여명에 더해 본 투표 참여자들의 투표를 모두 집계해 '무한도전' 차세대 리더 선출이 이뤄질 예정이다. 해외 거주자들을 위한 모바일 투표도 가능하다.

한편 오프라인 투표는 서울 여의도 MBC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진행된다. 오전부터 투표 참여자들이 몰렸다는 후문. 결과는 '무한도전'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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