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키운' 박한별, 윤세인·김주영에 "한꺼번에 몰아내겠다"

라효진 인턴기자  |  2014.05.22 19:40
/사진=SBS '잘 키운 딸 하나' 방송화면


'잘 키운 딸 하나'의 박한별이 윤세인과 김주영 남매에게 "너희 둘을 한꺼번에 몰아내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극본 윤영미·연출 조영광)에서 설진목(최재성 분)은 장하나(박한별 분)에 의해 검찰에 고발됐고, 살인미수 등의 혐의를 인정받아 강제 구인됐다.

이에 설진목의 편이었던 장라희(윤세인 분)는 장하나를 찾아와 "아버님(설진목)은 국회의원이자 대기업회장이다. 이대로 기소돼서 실형을 살 것으로 예상하나. 너무 어리석은 것 아니냐"며 언성을 높였다.

장하나는 "옳지 않은 것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질 것"이라며 "설진목 다음은 고광철(김진근 분), 그 다음은 장라희 너다. 너와 너희 가족의 모든 악행을 만천하에 드러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때 장라공(김주영 분)까지 나타나 "설 의원님(설진목)을 구속시키다니 말이 되냐. 황소간장은 SS그룹과 함께 대기업으로 클 수 있었다"며 화를 냈다.

장하나는 자신을 몰아붙이는 장라희·장라공 남매에게 "너희 둘 다 설 의원의 꼭두각시다. 너희는 그에게서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며 "버틸 수 있으면 버텨 봐라. 너희 둘을 한꺼번에 몰아내겠다"고 선언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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