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서, KBS 단막 '다르게 운다' 합류..김소현과 호흡

문완식 기자  |  2014.05.23 11:23
아역배우 정인서 /사진제공=티아이엔터테인먼트


아역배우 정인서가 오는 6월 15일 방송하는 KBS 2TV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4 '다르게 운다'에 합류한다.

23일 소속사 티아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인서는 '다르게 운다'에서 류지혜(김소현 분)의 친구 성연 역을 맡는다.

극중 성연은 편모 가정에서 자라난 지혜와 달리 부유한 집안에서 성장했으나 지혜와는 둘도 없는 단짝인 인물. 정인서의 연기력이 더해져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정인서의 이번 '다르게 운다' 출연은 '이중주'(한준희 역), 'SOS'(김청나 역)에 이어 세 번째 드라마스페셜 출연이다.

정인서는 "세 번째 드라마 스페셜을 찍게 돼서 기쁘다. 감독님께서도 예뻐해 주시고, 촬영할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매번 많은 것을 배우게 되는 것 같다. 작품을 위해서 열심히 연기하고, 촬영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인서는 영화 '도가니'(진유리 역), '사랑해, 진영아'(성하 역), 투니버스 '벼락 맞은 문방구' 등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성인 못지않은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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