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광 "중학생 때 전교 13등..부모님 가수 반대"

라효진 인턴기자  |  2014.05.23 21:37
/사진=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방송화면


그룹 비스트의 이기광이 연예계 데뷔 직전 부모님의 극심한 반대에 부딪쳤다고 털어놨다.

이기광은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 출연, "중학교 때까지 전교 13등이었다. 부모님께 (가수)오디션을 보겠다고 했더니 반대가 엄청나셨다"고 밝혔다.

이기광은 "저는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그냥 질렀다"며 "방학기간에 친구들과 놀러간다고 거짓말하고 혼자서 오디션을 보러 다녔다"고 말했다.

이어 이기광은 "오디션을 붙은 뒤 제가 이정도로 재능이 있고 능력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었다"며 "오디션에 붙은 뒤 부모님께 한번만 기회를 달라고 부탁했다"고 연예계 데뷔 비화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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