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연애' 박서준이 엄정화를 향한 마음을 접을 것을 예고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극본 반기리 이선정, 연출 이정효)에서 윤동하(박서준 분)는 반지연(엄정화 분)의 집을 찾아갔다.
노시훈(한재석 분)으로부터 청혼을 받은 반지연 역시 자신의 마음이 윤동하를 향하고 있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고, 그를 만나기 위해 집을 나섰다.
이에 반지연은 "그럴 필요 없다. 안 그래도 나 너한테 할 말이 있다"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려 했다. 하지만 윤동하는 "나 이제 팀장님 잊을 거다. 팀장님 말대로 나 이제 스물 다섯이다. 앞으로 일 열심히 하고, 더 어른스러워질 거다. 응원해달라"는 말을 남긴 뒤 돌아섰다.
결국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지 못한 반지연은 혼란스러운 마음에 밤을 지새워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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