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진, 박주영-손흥민-이청용 등 유럽파 총출동'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2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튀니지와 평가전 및 브라질월드컵 출정식을 갖는다. 경기에 앞서 양 팀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한국은 최전방 공격수로 박주영을 내세웠다. 좌우 날개는 손흥민과 이청용이 맡는다. 구자철은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한국의 공격을 진두지휘한다.
튀니지는 주장인 아이멘 압덴누르를 비롯하여 시암 벤 유세프, 이삼 제마, 셀림 벤 제미아 등이 선발로 출전한다.
한편 홍명보 감독은 27일 열린 공식기자회견에서 "튀니지전 선발 명단이 베스트라고는 할 수 없다.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선수들이 있다. 그 선수들에 대해 검증을 해볼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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