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아시안드림컵 촬영차 자카르타行 "감사"(종합)

인천국제공항=김영진 기자  |  2014.06.01 10:12
(왼쪽부터 시계방향) 유재석, 송지효, 이광수, 하하, 지석진/사진=최부석 기자


'런닝맨'이 박지성 선수와 자카르타로 떠난다.

1일 오전 8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멤버인 유재석과 지석진, 하하, 이광수가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VJ와 매니저를 대동하고 출국장으로 이동했다.

'런닝맨' 멤버들인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개리, 하하, 송지효, 이광수는 축구선수 박지성과 오는 2일 열리는 '아시안 드림컵 2013' 출전을 위해 이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떠난다.

박지성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아시안 드림컵'을 개최해왔다. '아시안 드림컵 2014'는 박지성 축구재단인 JS파운데이션에서 주최해 박지성과 국내외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함께 현지 올스타 팀과 경기를 펼치는 자선 축구대회다. 인도네시아 올스타와의 경기는 2일 자카르타 글로라 붕카르노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날 인천공항에는 '런닝맨' 인기를 입증하듯 많은 팬들이 몰렸다. 팬들은 '런닝맨' 멤버들의 모습에 환호를 보내며 둘러쌌다. 유재석 지석진 하하 이광수는 그런 팬들에게 화답하며 팬서비스를 아끼지 않았다.

유재석 등 멤버들은 팬들의 사인 요청도 흔쾌히 응했으며 이광수는 출국장으로 향하는 길에서도 셀카 요청이 들어오면 멈춰 서서 팬들과 함께 셀카를 찍어주는 등 훈훈한 모습을 드러냈다.

오전 8시30분께 송지효는 스키니진에 흰 티셔츠를 입은 평범한 패션으로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송지효는 눈에 띄는 여배우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송지효 역시 팬들이 몰리자 일일이 인사를 건넸다. 특히 팬들이 "실물이 너무 예뻐요!"라고 칭찬하자 "감사합니다"라고 화답했다.

'런닝맨' 팀과 은퇴한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박지성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떠나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35분 자카르타행인 항공편에 몸을 실을 예정이었다. 비행기 출발이 지연돼 낮 12시에 출국한다. 이들은 3박4일의 일정을 마친 뒤 오는 4일 오전 입국할 계획이다.

앞서 '런닝맨' 팀은 지난 2012년과 2013년 6월 태국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아시안 드림컵'에 박지성과 동반 출전했다. 이번 인도네시아 올스타와 경기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영진 기자 mur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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