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춘을 위한 '신 슈퍼푸드' 렌틸콩, 스피룰리나, 마카가 화제다.
3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다이어트, 피부, 활력에 좋은 '신 슈퍼푸드' 3종을 소개했다.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아침 식사 메뉴로 알려진 렌틸콩은 식이섬유가 바나나의 12배, 고구마의 10배가 들어있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음식이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개그우먼 양해림은 렌즈콩 다이어트로 50일 만에 12kg을 감량, 몰라보게 날씬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스피룰리나는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조류(藻類)로서, 단백질이 두부의 4배에 달해 장래 식량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또한 스피룰리나 안에 함유된 영양소 중 칼슘은 우유의 3배, 베타카로틴은 당근의 10배, 철분이 시금치의 23배에 달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학생 자녀를 둔 주부 한현섭 씨가 출연, 42세의 나이에도 34세의 동안 피부를 자랑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천연 비아그라'로 알려진 마카는 성(性) 미네랄의 대표주자인 아연이 부추보다 무려 11배 많이 함유돼 있으며,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우주 비행사 식품으로 선정했을 정도다.
'안데스의 산삼'으로도 불리는 마카는 마늘과 유사한 모양으로 생겼으며, 미네랄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갱년기 여성의 우울증 개선에도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렌틸콩·스피룰리나·마카의 효능을 접한 네티즌들은 "렌틸콩·스피룰리나·마카, 이런 식품들은 어떻게들 알고 먹는 거야" "렌틸콩·스피룰리나·마카, 마카는 엄청 비싸던데" "렌틸콩·스피룰리나·마카, 한 번 먹어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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