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 유병언 父子 검거 의지.."꼭꼭 숨어도 찾아낼 것"

라효진 인턴기자  |  2014.06.05 15:45
/사진=충북 영동경찰서 공식 페이스북


5일 새벽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관련사 '흰달'의 이사가 검찰에 의해 긴급 체포된 가운데 충북 영동경찰서 측이 유병언·유대균(44) 부자에 대한 검거 의지를 확고히 했다.

5일 오후 충북 영동경찰서 공식 페이스북에는 "꼭꼭 숨어도... 반드시 찾아낼 겁니다! 중앙지구대에서는 유병언&유대균 검거를 위해 은신용의 장소 책임구역 수색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수색 중인 경찰들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경찰들은 유병언 부자가 은신하고 있을만한 곳을 다니며 탐문 수색을 벌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네티즌들은 "영동경찰서, 이렇게 말해주니 안심이 된다" "영동경찰서, 유병언 부자 꼭 검거 바란다" "영동경찰서,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베스트클릭

  1. 1[영상] 황재균 격분, 로봇 심판에 항의해 퇴장 KBO 최초라니 '포수가 뒤로 빠트린 공이었는데...' 헬멧 내동댕이
  2. 2"용납할 수 없었다" 손흥민 이번엔 다르다, 아스널이 두려워할 이유... 북런던 '대기록' 도전
  3. 3'40년만 올림픽 예선 탈락' 황선홍 감독 "대표팀 시스템 바뀌어야, 대회 준비 시간 촉박해" 작심 발언[U-23 대표팀 입국현장]
  4. 4'김민재 또 벤치' 다이어·데리흐트 센터백 재가동... 뮌헨, 프랑크푸르트전 선발 발표
  5. 5김민재 안도의 한숨... 투헬 "뮌헨 남아달라고? 마음 흔들지 말라" 잔류설 '원천 차단'
  6. 6SSG, '최고 156㎞' 드류 앤더슨 57만 달러 영입... 'ERA 12.71' 더거 퇴출 1호 외인 불명예 [공식발표]
  7. 7"손흥민은 가장 두려운 존재" 아스널에 20년 우승 좌절 아픔까지?... '북런던 더비' 원톱 출격 예상
  8. 8'눈물의 여왕' 오늘 종방연..김수현·김지원 등 주역들 한 자리에 [스타이슈]
  9. 9'운명의 KIA전' LG, 부동의 리드오프 선발 라인업 전격 제외 '김윤식 말소' [잠실 현장]
  10. 10'토트넘 유일' 역시 손흥민! EPL 올해의 팀 후보, 상위 20인 포함... 홀란-파머-살라 등 경합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