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새벽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관련사 '흰달'의 이사가 검찰에 의해 긴급 체포된 가운데 충북 영동경찰서 측이 유병언·유대균(44) 부자에 대한 검거 의지를 확고히 했다.
5일 오후 충북 영동경찰서 공식 페이스북에는 "꼭꼭 숨어도... 반드시 찾아낼 겁니다! 중앙지구대에서는 유병언&유대균 검거를 위해 은신용의 장소 책임구역 수색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수색 중인 경찰들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경찰들은 유병언 부자가 은신하고 있을만한 곳을 다니며 탐문 수색을 벌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네티즌들은 "영동경찰서, 이렇게 말해주니 안심이 된다" "영동경찰서, 유병언 부자 꼭 검거 바란다" "영동경찰서,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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