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치러진 안양시장 선거에서 새누리당 이필운 후보가 당선의 영예를 맛봤다.
뉴스1에 따르면 이필운 안양시장 당선인은 5일 서면인터뷰를 통해 "오늘의 승리는 안양시민의 승리"라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필운 당선인은 "시민들의 소중한 뜻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편안한 안양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필운 당선인은 "안양은 지금 시장 측근 비리로 위기에 처해있다"며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부패를 개혁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필운 당선인은 5일 선거 개표과정에서 불거진 논란으로 재검표를 하는 소동 끝에 새정치민주연합 최대호 후보를 932표차로 제치고 안양시장 당선됐다.
이필운 안양시장의 당선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필운 안양시장, 부디 잘 해주길" "안양시장, 측근 비리가 뭐지" "이필운 안양시장, 부패 개혁 부탁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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