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엑소-K가 '중독'으로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엑소-K는 7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중독'의 마지막 무대를 꾸몄다.
엑소-K는 이번 신곡 '중독'으로 '인기가요'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으며, '엠 카운트다운'과 '쇼! 음악중심'에서 2주 연속 1위 등 각종 국내 음악프로그램을 휩쓸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날 1위 후보에도 올랐던 엑소-K는 아쉽게도 정인, 개리의 '사람 냄새'에 밀려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서는 엑소, 플라이투더스카이, 백지영, 김연우, 인피니트, 제국의아이들, 빅스, 유키스, 전효성, 보이프렌드, 지연, 지나, 앤씨아, 피프틴앤드 등이 출연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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