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허경환과 가수 에릭남이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의 스튜디오 MC로 투입된다.
9일 MBC는 "허경환과 에릭남이 최근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김정민, 데니안의 뒤를 이어 프로그램에 합류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데니안은 지난달 31일 방송을 통해 마지막 인사를 전하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어 김정민은 지난 7일 방송에서 하차 소식을 전했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4'는 현재 2PM 우영 박세영과, 남궁민 홍진영이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지난 7일 방송에서는 모델 홍종현과 걸스데이 유라가 새로운 가상부부로 합류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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