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ore me' 전시, 갤러리위에서 개최..난치병 치료 후원도

전상준 기자  |  2014.06.12 11:04
'Adore me' 전시된 작품. /사진=갤러리위 제공



지난 2일 막을 연 전시회 'Adore me'가 갤러리위에서 30일까지 펼쳐진다.

이번 전시는 소중한 사람의 특별한 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는 '내 생애 최고의 날 아름다운 나눔'캠페인과 함께 진행된다.

행사의 모금액은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난치병 치료 후원금으로 국제의료봉사단체 사단법인 스포츠닥터스에 기증 될 예정이다.

갤러리위(관장주희) 측은 "이번 'Adore me' 에 초대된 김민경, 김지희, 박미진, 세 여성 작가의 작품에는 자신들의 정체성과 같은 여성의 이미지가 주를 이루며 작가들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얼굴이라는 주제에 접근했다. 관객들은 'Adore me'를 통해 자신을 향한 순수한 사랑을 환기하는 시간을 가져 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 모든 특별한 시간들이 난치병 치료기금 후원금으로 사용하게 돼 더욱 기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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