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야누자이, '제가 바로 벨기에 신성입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김우종 기자  |  2014.06.15 08:14
아드낭 야누자이. /사진=AFPBBNews



우리와 같은 조에 속한 벨기에 대표팀이 14일(현지시각) 브라질 상파울루 모지다스크루지스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 조별 예선 1차전 알제리전을 앞두고 공개 훈련을 실시했다.

'벨기에 신성' 아드낭 야누자이(19,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10대 스타답게 천진난만한 표정과 양 팔을 한껏 벌린 포즈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끈다.

야누자이는 코소보계의 아버지와 알바니아계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또 조부모 등의 가족 혈통까지 따지면 터키나 세르비아의 국적을 택할 수도 있었다. 2018년까지 잉글랜드에 계속 거주할 경우에는 잉글랜드 국적을 얻는 것도 가능했다. 하지만 벨기에 브뤼셀에서 태어난 야누자이는 결국 지난 4월 벨기에 국적을 택했다.

한편, 벨기에 대표팀은 한국 시간으로 오는 18일 오전 1시 알제리 대표팀을 상대로 월드컵 조별예선 1차전을 치른다. 우리나라 대표팀과는 오는 27일 오전 5시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격돌할 예정이다.

아드낭 야누자이. /사진=AFPBBNews


아드낭 야누자이. /사진=AFPBBNews


아드낭 야누자이(오른쪽)가 패스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AFPBBNews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PD들이 섭외하고 싶어하는 1등 연예인
  2. 2"어느 각도에서나 최고" 방탄소년단 지민, 미술 작품 재탄생
  3. 3기안84, 'SNL 코리아' 실내 흡연.. 갑론을박
  4. 4'사당귀' 박명수, 박나래에 손절 선언 "인연 끊자"
  5. 5'165㎞ 타구 퍼올렸는데' 이정후 운이 너무 없다, 빠른 발로 1안타... SF는 3-4 역전패 [SF 리뷰]
  6. 6'골키퍼를 또 사?' EPL 대표 영입 못하는 구단 첼시, 이번엔 프랑스 국대 노린다
  7. 7"이정후 언빌리버블!" 동료도, 감독도 감탄한 '슈퍼캐치'... 이제 ML 수비 적응 '걱정 끝'
  8. 8남규리의 충격 고백 "가사 못 듣는 병에 걸렸었다"
  9. 9드디어 '천군만마' 돌아온다, '팀 타율 1위' 공포의 리그 최강 타선이 더욱 강해진다
  10. 10'황소 부활' 황희찬, 日 하시오카 뚫고 리그 11호골 폭발! '작은 한일전' 가뿐히 제압... 울버햄튼, 루턴 타운에 2-1 승리 '10위 도약'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